나음항외과

6월 한달동안 진행된 2011년 지엠직원 하지정맥류 수술 프로그램이 제 스스로 만족할 만큼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.
벌써 4년째 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어, 이제는 이 프로그램이 제게 주어진 한 해의 과제 중 하나로 느껴지게 됩니다.
한 회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해 수술을 한다는 것은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.
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피드백 되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, 좀 더 완벽한 수술이 되도록 항상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.

매년 본원을 믿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회사와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립니다.
지엠과 그 직원, 가족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.

내년에도 상호협조와 신뢰속에 만나뵙기를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